
블랙야크 한북정맥 100대 명산 포천의 백운산을 오르다 늦장 부리다 10시에 출발 유가폭등에 저렴한 주유소 찾다 11시40분 부터 등산 시작 5개의 등산코스 중 백운계곡주차장-흥룡사-백운산정상-삼각봉-도마치봉- -원점 복귀로 정하고 1코스로 등반을 시작한다. 허걱..입산시간이 늦어서인지 벌써 등산객들이 내려온다.. 초반1시간은 암릉을 동반한 오르 막길, 이길을 지나면 평탄한 능선길들을 오르락,내리락. 구름 잔뜩 낀 날씨로 시계는 흐리지만 중간중간의 적절한 타이밍에 나타나는 탁트인 전망의 쉼터들이 식탁같은 암석, 절경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정상은 아쉽게도 사방이 막힌 헬기착륙장으로 운무가 가득한 가운데 조망을 볼수 없다. 퍼지는 운무, 비가 오려해 삼각봉을 찍고 회귀. 백운산정상 인증을 다시하고 흥룡사로 ..

양주 불곡산을 가다 습한 무더위와 바람 한 점 없는 토요일 가족이 함께 오르고 싶었던 불곡산을 다시 올랐다. 너무 더워진 날씨로 여름산행이 좀 걱정이 되었지만 가족이 같이 한다는 생각으로 많이 기대되었다. 또한 지난번에 가지 않은 코스로 직진하고 아들의 바위도 찾을겸 시작 9시쯤양주시청에서능선을타고 출발! 둘이 아닌 셋이 좋다. 정상 2.7km 눈으로 스캔후 숲을 따라 오른다. 능선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람이 우릴 맞아줄거란 생각으로 쉼없이 직진했다. 산에 오르는 분들을 두루 만날수 있었다. 드디어 능선에 오르니 땀을 씻어줄 바람을 기대 했지만 한점 없는 고요함이다. 그 산바람이 힘을 주어 직진할수 있었건만 헐, 바람 한점 없다 우린 자리를 잡고 물을 마시며 힘을 내본다.푹푹 찌는 더위와 언덕을 계속 올라..

원숭이 두창(Monkeypox)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희귀 질환으로, poxviridae과의 Orthopoxvirus속에 속합니다. 원숭이 두창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처음 발견되어 "원숭이 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사례는 두창 퇴치에 노력을 기울이던 1970년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이후 가봉,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카메룬 등 중·서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보고되며 풍토병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5월 이후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미국 등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