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한북정맥 100대명산 포천의 백운산을 오르다

블랙야크 한북정맥 100대 명산 포천의 백운산을 오르다

백운산등산안내도

늦장 부리다 10시에 출발

유가폭등에 저렴한 주유소 찾다

11시40분 부터 등산 시작

백운산 이정표

5개의 등산코스 중

백운계곡주차장-흥룡사-백운산정상-삼각봉-도마치봉-

-원점 복귀로 정하고

1코스로 등반을 시작한다.

허걱..입산시간이 늦어서인지

벌써 등산객들이 내려온다..

암릉구간

초반1시간은 암릉을 동반한 오르

막길, 이길을 지나면 평탄한 능선길들을 오르락,내리락.

구름 잔뜩 낀 날씨로

시계는 흐리지만

중간중간의 적절한 타이밍에 나타나는 탁트인 전망의

쉼터들이 식탁같은 암석, 절경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정상의 쉼터

정상은 아쉽게도 사방이 막힌

헬기착륙장으로 운무가 가득한 가운데 조망을 볼수 없다.

백운산 정상

퍼지는 운무, 비가 오려해

삼각봉을 찍고 회귀.

백운산정상 인증을 다시하고

흥룡사로 하산.

하산길 백운계곡 사이사이에

가족단위로 온 캠핑족들이

부러운 물놀이를 하고있다.

백운산 정상은 산림청100대명산,

블랙야크 한북정맥 인증지.

첫 블랙야크 인증.

주말등산릴레이로 이미 7곳의 등산을 했는데 아쉽지만 정상에서 당일에

GPS수신으로 인증을

해야한다.

땀을 흘리는 만큼

산마다의 매력을

흠뻑 느끼며

한북정맥 등정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