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만에 다시 마라도나의 영광을! 김민재의 나폴리!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빅리그 데뷔 시즌 우승 이끈 철기둥 김민재! 나폴리인은 축구 위해 사는 사람들… 김민재는 글래디에이터, 한국의 만리장성

 

나폴리가 세리에A를 제패한 건 1989-1990 시즌 이후 무려 33년 만이자 1986-1987 시즌을 포함해 통산 세 번째입니다.

세리에 A에서 유벤투스, AC 밀란, 인터 밀란 이외의 팀이 우승한 것은 2001년 AS 로마 이후 올해 나폴리가 22년 만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선수들

나폴리는 티레니아 해 연안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로마와 밀라노 다음으로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풍부한 역사, 놀라운 건축물, 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그 도시는 수많은 박물관, 극장, 그리고 미술관과 함께 활기찬 문화적 장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폴리 축구 클럽은 나폴리를 연고로 하는 이탈리아의 프로 축구 클럽입니다. 이 클럽은 1926년에 창단되었고, 그 이후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가 되었고, 수많은 국내 및 국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나폴리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시기는 1980년대에 왔는데, 그때 그 클럽은 아르헨티나 슈퍼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마라도나는 1984년부터 1991년까지 나폴리에서 뛰었고, 그동안 그는 1986-87 시즌에 팀을 사상 첫 세리에 A 우승으로 이끌었고, 또 다른 세리에 A 우승과 UEFA 컵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나폴리에서 마라도나의 시간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적 성과 중 하나로 널리 여겨집니다. 그는 나폴리에서 사랑받는 인물이 되었고 경기장에서 그의 기술과 리더십으로 팬들에게 우상화되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마라도나의 나폴리 도착을 클럽을 이탈리아 축구의 진정한 강자로 변화시켰다고 생각하고, 그는 오늘날까지도 그 도시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마라도나는 2020년 11월에 세상을 떠났지만, 나폴리와 축구계에서 그의 유산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김민재는 현재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 선수입니다. 인기 있는 한국 과자를 좋아해서 "소시지"라고도 알려진 김민재는 2022년 1월 중국 클럽 베이징 궈안에서 나폴리로 임대되었습니다. 그는 주로 센터백으로 뛰며 신체적 능력, 공중 능력, 그리고 전술적 인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민재는 이미 나폴리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며 후방에서의 탄탄한 활약과 수비부터 효과적으로 공을 배급하는 능력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또한 이탈리아에서의 삶에 빠르게 적응했고 그의 새로운 팀 동료들과 나폴리시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의 재능과 헌신으로, 김민재는 앞으로도 더욱  나폴리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세리에 A 우승을 달성한 김민재는 "한국에 계신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더 힘낼 수 있었던 시즌이었다. 시즌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이 영광을 한국에 있는 팬분들께도 전해드리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