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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라고 할 수 있는 이정후 선수는 올해 2022년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이기도 하지만 2017년 신인왕 이후 매년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결국 올해 2022 시즌 KBO 리그 MVP 후보를 달성하였다. 한때 시즌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 횟수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타격 지표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아버지 이종범 코치도 이루지 못한 한 시즌 200안타 기록 달성 가능성도 내년 시즌에는 점쳐지고 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정후 선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외야수 이정후 선수. 지난 2019년 프리미어 12 대회 때 한국 대표팀 4번 타자로 활약하며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2점 홈런을 때려내는 등 맹활약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후 KBO 리그에서도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며 키움 히어로즈의 핵심타자로 자리 잡았다.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가 다음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MLB)로 승격하겠다고 밝히며 미국 진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2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내년 겨울 KBO 리그 슈퍼스타들이 자유계약 선수(FA)를 뒤흔든다"며 이정후를 자세히 소개했다. " 이정후는 전날(19일) 고척 스카이돔 키움 히어로즈 사무실을 찾아 다음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밝혔다. 다음 시즌 완료 후 포스팅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MLB.com은 관련 기사에서 "내년 자유계약 선수(FA) 시장에는 라파엘 데버스, 매니 마차도, 오타니 쇼헤이 등이 등재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BO 리그 선수 영입도 발표했다. 이정후 아버지 이종범에 이어 '바람의 손자'라 불리는 이정후는 타율 0.349, 출루율 0.421, 23 홈런, 장타율 0.575을 올 시즌 기록했다.
또 매체는 "627타석에서 삼진은 32개, 볼넷은 66개에 불과하다. 통산 타율(. 342)은 3000타석 이상으로 KBO 리그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전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를 좋아한다면 투수가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그를 좋아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게레로 선수는 활동적인 경력 내내 호타준족의 대명사였다.
또 이정후는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앞두고 있다. 매년 3월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타격 실력을 감안하여 올 겨울에 동생 이가현 씨(1월 6일)의 결혼식에 참석한 뒤 미국으로 날아가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이정후는 최근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WBC에서 정말 잘하고 싶다. 프리베팅을 마치고 내년(2월)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그는 타율. 349(553타수 193타수),23 홈런, 113타점, 출루율 0.421, 장타율 0.575, OPS0.996을 기록했다. 당연히 KBOMVP와 외야수 골드글러브를 받으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내년 2023년이면 커리어 7년 차에 접어드는 이정후는 해외리그 포스팅시스템 자격요건에 참가할 자격이 생긴다. 키움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면 기존 자유계약 선수(FA) 보상일 외에 자유계약 선수(FA) 자격으로 해외 진출도 모색할 수 있다.
이러한 변수들로 인해 여전히 탈퇴 형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지만 이정후는 이날 회의에서 2023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것을 전제로 발언한 것으로 파악된다.
동시에 연봉 협상이 처음으로 조율되었다. 한편 키움은 다른 선수들과 연봉 협상을 벌이고 있었지만 이정후는 시상식 참석 등 일정이 많아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키움 관계자는 "양측이 연봉협상에 큰 이견이 없어 문제가 없는 것 같다"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지금까지의 성적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돋보이리라 기대하며 더 주목하는 건 따로 있다. 바로 수비 능력이다. 원래 포지션은 우익수였지만 중견수로 보직을 변경한 후 한층 안정된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 그리고 빠른 발까지 겸비하여 상대팀 주자들은 물론이고 투수들에게도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심지어 타격폼까지도 독특해서 타석에 들어서기 전 방망이를 뒤로 살짝 눕힌 다음 공을 끝까지 응시하며 이때 눈동자는 항상 포수 미트를 향해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정확도와 선구안이 좋아졌다고 한다. 역시 괜히 천재 소리 듣는 게 아닌가 보다. 아무튼 국내에서의 남은 시즌 부상 없이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고 정말 내년엔 더욱더 성장한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
2022년 올해 역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팀의 중심타선을 이끌었다. 이쯤 되면 가히 독보적인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이렇게 대단한 선수가 또 있을까 싶다. 심지어 외모마저도 출중하다. 185cm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 덕분에 인기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나 역시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고 있다. 부디 부상 없이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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